하나의 이야기를 연속해서 우편, 웹, 출판, 전시 등의 형식으로 연재해 온 최진요 작가는 2015년 한 해동안 진행한 ‘벼룩상자’의 마지막 4화를 디스위켄드룸에서 독자 또는 관객들의 모습을 드로잉하며 완성한다. 작가는 현재 ‘본다(seeing)’라는 행위에 함축되어 있는 ‘권력’과 ‘폭력성’에 주목하고 있다. 이번 전시에서 그는 관객을 드로잉하기 위해 직접 ‘거울-유리의 방’을 제작하였으며 관객과 작품이 마주하는 경로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.

Jinyo Choi, who has been serially published in the form of a book, web, publishing and exhibitions, completes the last episodes of the "flea box(2015)". In the exhibition, he creates a cramped 'Mirror Room' to draw the audience, which symbolised the power and violence of act of 'Seeing' in reality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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